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의창구 북면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전희정)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관내 비상대피시설 4개소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북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4곳에 대해 시설 주변 통행 가능 여부, 안내표지판 훼손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또한 주민들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도록 관내 비상대피시설 위치 및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북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및 민방위 훈련 유도요원 참여, 생활안전예방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선한 북면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지속적인 봉사를 해준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