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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입력 2019.10.22 15:10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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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1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양성평등위원회위원, 시민참여단, 여성단체, 일반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여성 관점의 시정운영,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진주시 양성평등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가 있었다.
이어 경상대학교 강욱모 교수를 좌장으로 해 진주시의회 정재욱 의원, 시민소통위원회 박영선 위원장, eh여성헬스케어연구소 김은희 대표, 젠더 폭력예방 경남포럼 김미경 대표가 패널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에서는 진주시는 양성평등정책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진단하고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시민들의 여성정책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책제안 활동 등에 소외돼왔던 여성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여성 관점으로 시민 모두를 배려하는‘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여성친화도시 진주’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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