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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동, 제4회 1004나눔 국화향기 축제 성료

일상에서 나눔 문화 실천의 계기 마련

  • 입력 2019.10.22 15:09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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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숙희)는 지난 19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오전주민돌봄하우스와 함께하는‘제4회 1004나눔 국화향기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1004나눔 국화향기 축제는 오전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나눔 실천의 기회를 마련하며 오전동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이용자, (사)행복연대 징검다리, (사)의왕시장애인재활치료교육센터 온동네, 의왕시니어클럽, 경기중앙교회, 자원봉사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경기중앙교회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과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으며, 국화전시 및 1004나눔 기금 모금 캠페인, 포토존,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특히, 이날 오전주민돌봄하우스 이용자들이 키운 국화꽃을 전시·판매해 얻은 이익금은 다시 1004나눔 기금으로 적립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숙희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국화향기축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나눔을 공유하는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에 개소한 오전주민돌봄하우스는 오전동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보건, 복지, 여가, 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와 쉼터를 제공하는 지역자립형 통합 돌봄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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