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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청장, 화물주차장 조성 예정지 현장점검

  • 입력 2019.10.22 15:08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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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사업용 화물차량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웅남공단 주차장의 부지를 추가적으로 확보해 공영주차장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산구가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공단지역 내에 공한지를 전수 조사해 해당구역에 50여 면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에 물리적, 산업적, 경제적으로 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서, 공영 주차장 사업은 17’ 도시재생사업 대상단지 선정 공모결과에 의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하는 주차장은 산업단지 내 기업체의 물자를 운반하는 화물차 운전자들에 도움을 주고 지역 일자리를 늘리며, 도심미관 개선, 주차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호 성산구청장은 “화물공영 주차장 확장을 통해 창원시 물류사업 및 주택지 내 화물차 불법주차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재생계획 진행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 각종 위원회 심의 등을 적극 진행해, 화물차불법 주차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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