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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제5회 독도수호 걷기대회 대성황 이루다

  • 입력 2019.10.22 15:03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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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10월 19일 토요일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시민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독도수호 걷기대회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대외에는 경산시장, 시·도의원, 지역 유관단체장, 경북도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도 행사에 동참해 독도수호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인터넷으로 사전등록하고 미리 등록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아침 8시부터 접수해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등록해 경산시민들의 독도사랑을 보여 주었고, 특히 장산중학교 독도동아리 학생들은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의미 있는 날을 가졌다.
청면한 가을 날씨 속 군악대의 개회식 행사 연주와 윤영조 前 경산시장의 독도수호 결의 성명서 낭독으로 독도 수호를 위한 강한 의지를 비추고, 걷기에 앞서 참가자들의 안전교육과 스트레칭 후 태극기를 휘날리며 3.7km에 달하는 남천 강변을 걸으며 독도수호 결의를 다졌다.
또한 독도 경비대원인 삽살개와 반려견들의 묘기, 독도 희귀 사진전, 손도장으로 태극기 완성하기, 경북·경산간호사회/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건강관리 안내 및 건강 체크, 한국복지사이버대 10개 학과에서 걷기 코스마다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참가한 시민들을 위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리는 독도수호 의지를 명백히 하기 위한 날이다.”라며 “독도가 우리 땅임을 다시 한번 가슴속에 새기고, 걷기로 건강까지 챙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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