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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 입력 2019.10.22 11:42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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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이달 24일 강릉아레나 경기장에서 강원도, 강릉경찰서, 강릉시 재난안전과 및 보건소, 국가정보원,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제18전투비행단,강릉아산병원 등 7개기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제11회 강릉커피축제 행사기간 중 백색가루에 의한 생물테러를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생물테러 발생시 기관간의 긴밀한 상호통합, 공조대응 체계를 강화함으로서 유사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 상황은 1단계 백색가루 신고를 받은 경찰이 유관기관에 최초상황전파 및 초등조치, 2단계 테러물질 시료채취 및 분석, 다중키트검사, 환경검체 채취 후 보건소 인계, 3단계 군과 환동해 특수재난대응단에 의한 제독활동,
4단계 폭로자 관리, 감염확산방지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강릉시 보건소는 이번 모의훈련을 위해 4회에 걸쳐 관계기관과의 사전회의 및 예행훈련이 이뤄졌고,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초동대응기관과의 유기적인 관계구축, 지역 의료기관에 대해는 생물테러 감염병 응급실증후군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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