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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보행자 중심의 도로 체계 정비 박차

안승남 시장,‘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위한 보행자 우선 도로 현장 점검

  • 입력 2019.10.21 15:14
  • 기자명 이연웅·윤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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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윤희옥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16대 구리시장 공약사업으로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폭 10m 미만의 도로를 대상으로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안전한 구리시 구현을 위해 보행자 안전이 요구되는 원수택로 등 우선 대상지(8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보행자 중심의 도로 체계 정비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는데 있어 보행 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안승남 시장이 직접 동구동, 인창동, 수택동을 도보로 이동하며 이틀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구현하는데 있어 보행자의 권리를 신장하고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해, 구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벌말로 147번길이 「경기도 2019년 보행친화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차량 중심의 통행 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해 시민의 안전한 통행과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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