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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속 집행 전력투구

2014~2017년 선정사업 18곳 신속 집행 추진방안 점검 및 토론

  • 입력 2019.10.21 15:07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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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정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반을 맞아 도내 선정사업의 조기 완공을 목표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상남도는 지난 9월 20일에 이어 18일, 도정회의실에서 시군 담당 국장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집행 점검회의’를 도시교통국장을 주재로 개최하고, 신속 집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2017년에 선정된 18곳 사업에 대해 해당 시군 담당 국장이 추진상황을 브리핑하고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환기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공모 선정을 통한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선정사업에 대한 신속한 집행과 내실 있는 추진 또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제대로 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도시재생사업 효과가 도민들께 피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의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 1곳(창원시), 2016년 1곳(김해시), 2017년 6곳(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하동군), 2018년 8곳(창원시<2곳>, 김해시, 남해군, 함양군, 통영시, 사천시, 산청군), 2019년 상반기 2곳(밀양시, 양산시) 등 총 18곳이 선정돼 행정절차 및 사업 추진 중이며, 2019년 하반기 8곳(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거제시<2곳>, 양산시, 함양군, 합천군)이 추가로 선정돼 전국최대의 실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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