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상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19일‘토요일엔 즐겨찾기 해피할로윈’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토요일엔 즐겨찾기’는 남동구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청소년의 상시적인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창의성 등의 역량을 개발하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안 무서운’ 할로윈 축제 콘셉트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특수 분장과 할로윈 마카롱·비누 제작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문 체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남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남동청소년문화의집(032-453-2644)에 문의하거나, 남동구청 홈페이지(www.namd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