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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장로교회, ‘강북구민을 위한 가을음악회’ 개최

  • 입력 2019.10.21 12:11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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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예닮장로교회가 서울시 후원으로 ‘강북구민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최근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호세리와 플라멩코 기타 앙상블’의 오프닝으로 말라게냐(Malaguena),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Recuerdos de La Alhambra), 화루까(Farruca), 불레리아스(bulerias) 등이 연주됐다.
‘서울센트럴남성합창단’은 산촌, 얼굴, 강원도 아리랑 등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의 가곡과 I Love You Lord, 영광 영광 할렐루야 등 성가곡, 그리고 We are the Men 등의 외국곡으로 메인 무대를 꾸몄다. 필 라인댄스와 초대가수 김태곤의 무대도 진행됐다.
이에 앞서 ‘3대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조동진 증경총회장, 홍찬혁 예닮장로교회 목사, 조하은 학생의 사진 작품이 전시돼 음악회에 오는 관객들에게 흥미를 더했다.
서울시에서는 종교계와 함께 하는 시정협력 및 종교문화예술 향유확대를 위해 종교단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 공연 역시 이러한 서울시의 후원으로 예닮장로교회가 주최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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