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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강남교회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

최명우 목사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선한 뜻 이루길”

  • 입력 2019.10.18 12:12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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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순복음강남교회(담임목사 최명우)가 16일 ‘장로장립 및 제직임명예배’를 드리며 교회의 일꾼들을 세워 새웠다.
임직식을 통해 △장로 4명 △명예장로 2명 △안수집사 3명 △명예안수집사 1명 △권사 30명이 직분을 받았고 황응준 장로 외 7명은 은퇴장로가 됐다.
최명우 목사는 “교회를 위한 성실한 일꾼을 세울 수 있게 돼 하나님께 감사하다”면서 “순복음강남교회가 주님의 섭리가운데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라 계속 부흥 성장하도록 성도분들이 기도와 격려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예배는 노곤채 목사(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 총무)의 인도로 시작됐고 정영선 장로(장로회장)의 기도와 남형덕 목사(총회 사무국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엄진용 목사(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엄 목사는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직자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이들이 되길 기원했다.
엄 목사는 “구원받은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직분을 받는 것은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은혜도 주신 것이기에 참 기쁜 일이다. 이 은혜를 귀하게 여기고 직분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면서 “직분은 본인이 귀하게 여기는 만큼 값어치가 있는 것이다. 주신 직분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 그럴 때 여러분의 삶에서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칠 것”이라고 했다.
설교 후에는 △장로은퇴식 △장로장립식 △집사 안수, 권사 취임, 서리집사 임명식이 이어졌다.
백요셉 목사(무지역기관사역지방회 부회장)와 강인선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기)는 축사와 권면을 하며 임직자들을 축복했고 예배는 엄진용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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