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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다목적실내체육관 운영 개선

2020년부터 부평구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 해 운영

  • 입력 2019.10.17 15:0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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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가 그동안 이원화돼 있던 부평구 다목적실내체육관 운영을 2020년부터 부평구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제231회 부평구의회 임시회에서 지적된 다목적 실내체육관의 운영과정의 절차적 문제를 해소하고자, 시설물 유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을 부평구시설관리공단으로 일원화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확보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다목적실내체육관은 공단에서 대행운영하면서 공단에서는 시설물 유지 관리를 하고, 프로그램 운영부문은 부평구체육회를 통한 용역계약으로 운영해 왔는데 용역계약 과정에서 구 감사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설물 유지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이 공단과 부평구체육회로 각각 이원화 돼있던 기존 방식을 공단으로 일원화해 운영함으로써, 그에 따른 인건비 등 운영비 증가가 예상되지만 제기된 문제점을 해소하고 체육관 운영의 공공성 및 안정성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감사 지적사항을 미 이행한 사유에 대해서도 감사관에서 10월초 자체 계획을 수립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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