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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소재 기업의 기술보증기금 보증 건수 전국 10개 광역 시.도보다 많다

  • 입력 2019.10.15 15:01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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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권칠승(더불어민주당 화성 병) 국회의원(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화성시에 소재한 기업보증업체 수가 3.339개에 보증금액 9.867억원으로 전국 10대 광역 시.도 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권의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제출 받아 밝힌 자료에 따른면 기초단체인 화성시는 업체수 기준으로 2017년 3.250개(9.427억원) 2018년 3.399개(9.867억원)로 충남 2.659개 대전 2.510개 충북 2.166개 광주 2.147개 전북 1.802개 등 10개 광역시.도보다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시 소재기업에 대한 보증현황에 따르면 화성시 소재기업의 기보 보증업무처리를 대응하기 위해 인근 영업점에 보증을 공급하고 있는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화성시 소재 기업보증업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수원지점(511개 1.499억원) 안산지점(259개 749억원) 오산지점(337개 1,021억원) 안양지점(151개 596억원) 시화지점(146개 480억원) 평택지점(127개 237억원) 용인지점(51개 168억원) 부천지점(29개 87억원) 인천지점 외(269개 943억원) 등 절반 이상의 보증업무를 타 지자체 지점에서 다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권칠승 의원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에서도 최다의 제조업체가 등록된 지역으로 수도권 제조업의 유일 보증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화성 소재기업들의 보증 업무 절반 이상을 인근 타 지자체 지점에서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현재의 기보 화성지점의 확데 및 추가 설치 운영에 대한 목소리가 크다며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보증기금의 전향적인 결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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