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운영

  • 입력 2019.10.15 14:58
  • 기자명 이성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성모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5일(화) 의회 3층 대표의원실에서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대응체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15일(화)부터 다음달 24일(일)까지 41일간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도민 제보 등을 접수한 후 해당 상임위와 정보를 공유해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응 및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할 수 있다.
단,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내용,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보 내용에서 제외된다.
또한 도민제보 참여 활성화 및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처리결과에 대해서는 제보한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회신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단 의원 6명과 정책위원회 의원 8명, 총 14명 의원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현판식에서 “민선 7기 집행부가 들어선지 1년이 지나면서 경기도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도민들도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잘한 정책의 성과는 인정하되 정책의 이면들을 면밀하게 잘 살피고, 도민들의 의견들을 잘 취합해 도민이 행복한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