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직장교육 및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6시간에 걸쳐 실시된 본 교육은 총 3부로 구성돼 1부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소속 강사 이주희 다니엘센터 대표가 ‘조화로운 삶을 향한 일·가정·생활 균형’에 대해 강연 예정이며, 2부와 3부는 강릉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의 최미란 상담원과 탁영주 상담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4대 폭력 대처· 예방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직무에 대한 만족을 이루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갖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