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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요리교실 「남성어르신 요리하는 청춘」개강

남성어르신 인기 요리프로그램, 즐겁게 요리 배우며 건강증진까지 일석이조 서비스제공

  • 입력 2019.10.08 14:43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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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일 2019년 시·군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요리교실「남성어르신 요리하는 청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8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조리교실(3층)에서 진행된다.
요리하는 청춘은 2014년에 시작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016년부터는 연2회 상.하반기로 운영 중인 인기 프로그램으로 그간 수료자(1~9기)중 선착순으로 20명이 선정됐으며 전문요리강사의 지도하에 황혼기에 접어든 남성어르신들의 식사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유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참여자간 교류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2019년 경기도 바른 식생활 교육「시·군과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요리교실」사업 공모에 선정(‘19.8.5)돼 경기도 식생활 교육지원센터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남성어르신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요리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원은숙 양평군보건소장은 “식생활 자립과 관리에 취약한 남성노인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바른 식생활 교육과정으로 앞으로도 성별·연령에 따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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