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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진주나이트레이스 남강을 수놓은 유등과 함께

  • 입력 2019.10.08 13:40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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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진주의 10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이색 이벤트인 「2019 진주 나이트레이스」가 지난 5일 저녁 평거동 야외무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9 진주 나이트레이스는 기록을 목표로 뛰기만 하는 레이스에서 벗어나 화려한 유등이 펼쳐진 남강을 배경으로 걷고 달리는 야간 스포츠 축제로 관광객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오감형 체험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화려한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5Km 야간 레이스와 만능엔터테이너 강남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DJ의 진행으로 펼쳐진 EDM파티 등 활기차고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참가자와 호흡을 함께 했다.
특히 야간 레이스는 평거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인사동 골동품 거리와 진주교, 천수교를 지나오는 구간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유등 거리와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축제의 현장 속에 함께 어우러져 진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나이트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강에 펼쳐진 유등을 만끽하는 나이트레이스와 음악파티를 통해 진주의 아름다움과 멋을 마음껏 즐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며 ”역사와 전통의 도시인 진주를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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