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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10월 15일 부터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임신부도 올해부터 13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 입력 2019.10.07 14:27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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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 목포시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 부터 무료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79개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며 주소지에 상관없이 동네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도 10월 15일 부터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임신부 건강보호 및 6개월 미만 영아보호를 위해 목포시 13개 지정 의료기관에서 임신확인증이나 산모수첩을 가지고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 장기기증자 등에 대한 무료 접종은 10월 15일 부터 나이와 상관없이 보건소 및 하당보건지소에서만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그 외 유료 접종은(만13세~64세까지) 10월 22일 부터 백신소진 시까지 유료(7,500원)로 보건소 및 하당보건지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대상자는 접종기간에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단골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평소 이용하는 의료기관이 접종 지정 기관인지 확인 후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꼭 예방접종을 받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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