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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의원 “165억원 규모 사하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최종 선정”

낙동강변에 위치해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명소로 발돋움 기대

  • 입력 2019.10.02 15:01
  • 기자명 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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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기자 / 부산 사하구 하단유수지에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생활SOC복합센터)’가 들어선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부산 사하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 시설 복합화」 대상 사업에 사하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인호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총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건립 사업을 정부의 「생활SOC 시설 복합화」 사업으로 최종 선정 및 의결했다.
노을이 아름다운 가족행복 이음터는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 1172번지(하단유수지) 부지에 연면적 3,160㎡, 지상 3층 규모로 「체험이 가능한 생태도서관, 지역주민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생활문화센터, 365일 매일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등이 포함돼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SOC 시설 복합화」 사업의 실질적 선정여부는 ‘지자체의 준비여부’, ‘관계부처의 검토의견’등에 따르는 바, 최인호 의원은 사하 생활SOC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부산시, 사하구를 적극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하 생활SOC복합센터는 전국 최초로 낙동강과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복지가 향상됨은 물론, 관광객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인호 의원은 “그간 사하구는 부산 내에서 3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졌음에도, 문화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문화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다.”면서, “이번 생활SOC복합센터 유치로 주민들의 문화갈증이 해소됨은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 유치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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