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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시민의 날, 화합의 한마당으로 열려

기념식 및 슬로시티 목포 선포를 통해 시민 자긍심 고취

  • 입력 2019.10.01 12:41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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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 제57회 목포 시민의 날이 화합의 한마당으로 개최됐다.
목포시는 1일 오후 2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김종식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역대 시민의 상 수상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시는 뜻 깊은 시민의 날을 시민들과 함께 경축하고, △낭만항구 목포 △맛의 도시 목포 △ 근대역사문화도시 목포 △국제슬로 시티 목포 등 민선 7기 시정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낭만항구 목포에 美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시립예술단의 식전 축하공연 후 배광언 목포시민의 날 행사추진위원장이 23만 시민을 대표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특히, 올 해 시민의 상은 목포문화방송이 수상했다. 목포문화방송은 섬의 날 제정과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행사 목포유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서 김종식 시장의 기념사와 기관·단체장의 축사, 축하메시지 낭독으로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기념식 후 진행된 국제슬로시티 선포식은 인증서 전달, 슬로시티 목포 비전선포, 시민과 함께한 슬로시티 비전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 자긍심 고취의 장이 됐다.
한편, 목포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표 김훈)는 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해 시민의 날 경축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종식 시장은 “민선7기 목포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브랜드 가치를 선보이며 서남권 관광거점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 1천만  해양관광도시 △ 미래 경제성장을 위한 먹거리산업 육성 △ 목포만의 매력을 담은 도시재생 △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새롭고 위대한 목포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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