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지역 내 고용.노동 등 주요현안에 대한 화성지역 노.사.민.정 협력 및 사회적 책임 실천.등을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8일 2019년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노.사 소통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고용안전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가진 2019년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김덕수 한노총 화성지역지부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황종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철모 시장은 기업이 성장해야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고 기업의 성장으로 R&D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창출돼야 노사관계가 안정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고 강조하고 노사민정협의회는 각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구성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공동선언을 계기로 노사민정이 더욱 상생 공존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 노사민정의 든든한 둥지가 되길 바란다고 덧 붙였다.
한편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계 고용주 시민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해 지역 노동시장을 화성화하고 노사 관계 인정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여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사회적 기구로 지난 2015년 상시운영을 시작한 후 2016년-2018년까지 3년 연속 고용노동부 노사협력분야 기초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