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6월말까지 차량용 도로명판 및 보행자용 도로명판 총 431개 설치를 완료했고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추가를 위해 2회 추경예산을 확보해 이면도로 및 골목길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115개를 9월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도로명 주소 안내시선물 부족으로 인한 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 교부세 2천만원을 포함한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시민 및 관광객의 위치 안내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