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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신북방국가 유학생 인천투어 진행

인천소재 대학에 다니는 유학생 33명 대상 송도국제도시 등 ‘All ways Incheon’ 투어

  • 입력 2019.09.20 15:2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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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지난 9월 20일 인천소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신남방·신북방국가 유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돌아보는 All ways Incheon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신남방·신북방국가 유학생들에게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정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 친인천인이 되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투어 일정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스마트시티 운영센터와 인천도시역사관 견학을 통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볼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수상택시 탑승으로 송도 센트럴파크의 경관과 송도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현재, 인천시에는 4,400여명의 학위과정 및 어학연수 외국인 유학생이 거주중이며, 이중 신남방, 신북방 유학생은 2,600여명이다.
인천시는 도시외교의 밑거름이 되는 유학생들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코스 및 프로그램으로 인천투어를 제공해 유학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각 국의 리더로 성장할 이들을 민간 사절단으로 육성해 신남방·신북방국가 교류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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