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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개소

9월 23일 선학체육관에 임시 사무실 열고 마을공동체 지원 등 현장컨설팅 시작

  • 입력 2019.09.20 15:21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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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연수구가 9월 23일 선학체육관(경원대로 526)에 임시 사무실을 열고 지역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주관하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개소해 현장컨설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지원센터(센터장 안미숙)는 지역의 자치기능 강화와 마을공동체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사업의 실행과 분석, 평가, 연구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마을활동가 발굴과 교육체계 구축, 마을공동체 민·민/민·관네트워크, 사업컨설팅, 주민자치회 사업지원 등의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조직은 대외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센터장과 분야별 실무인력 3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내년 4월에는 연수구청 별관 2층으로 확장 이전해, 커뮤니티실과 공유부엌 등 주민이용시설을 개방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는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신속히 지원하기위해 지난 6일부터 마을공동체상담사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했고 오는 25일과 내달 2일 두 차례 상담사 교육 후 공동체 현장컨설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주민자치회 활동의 확산과 함께 이제는 마을활동가와 주민들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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