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 / 영성과 지성이 만나는 칼빈대학교(총장 김근수 박사)가 GMS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김정훈목사)와 업무협약식 17일 진행했다.
이날 업무 협약서에는 상호 유익과 발전을 위해 4가지 내용이 담았다. 협약기간은 양기관의 대표가 서명한 날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협약이 종료되는 시점으로부터 최소 1개월 이전에 서면으로 통지하지 않는 한 매년 자동으로 갱신되는 것으로 했다.
구체적으로 GMS에서는 칼빈대학교 학생 모집에 협력을 하고, 선교 교육, 훈련, 임명, 파송 등 관련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학생들의 선교현지 1년 단기 봉사를 주선하기로 했다.
칼빈대학교에서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선교리더 양성에 힘쓰고, 선교사 훈련과정인 SMTC를 개설해 전문인 선교사 양성을 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선교사 지원생들의 GMS 선교사 지원확대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이행을 위해 전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며, 협약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은 상호 협의해 진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