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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2동, 취약계층 대상 고체 방향제 만들기 특강

  • 입력 2019.09.19 14:30
  • 기자명 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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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기자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18일 주민센터 2층 강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15명을 대상으로 ‘고체방향제(왁스타블렛) 만들기’ 무료 특강을 열었다.
이 수업은‘손으로 생각하기’를 주제로 분기별 1회 여는 취미활동 특강으로 손으로 다양한 물품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2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비즈왁스로 불리는 밀랍과 파라핀, 향료 등을 섞어 드라이플라워, 비즈, 리본 등으로 꾸민 고체 방향제를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좋아하는 향기를 넣고 취향대로 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만들면서 보람도 느끼고 마음도 조금 편안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순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4분기에도 취약계층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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