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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웰니스 관광지’ 선정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신규 웰니스 관광지’에 스파인 씨메르 뽑혀

  • 입력 2019.09.19 14:1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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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19 신규 웰니스 관광지’ 10개소에 인천의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스파인 씨메르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0개소의 시설은 올해 상반기부터 국내 14개 광역지자체 및 5개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추천된 40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관광 및 웰니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검증하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를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와 휴양, 뷰티(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으로 시장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관광산업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선정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시설은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영종 파라다이스시티 스파인 씨메르는 인천공항에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지로 외국인 환승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힐링과 짜릿함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세계 유일 신개념 K-style Destination 스파를 컨셉으로 하고 있다.
운영시설은 복합 스파공간, 아쿠아스파존, 찜질스파존, 건강한 휴식을 완성시켜주는 식음료업장 등 유럽 감성의 이색적인 水 공간과 여유로운 한국 고유의 찜질방 문화를 접목 현대적으로 해석, 편안한 휴식을 위한 다양한 공간과 힐링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인천은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외에도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인천이 볼거리, 즐길거리와 더불어 힐링을 위한 관광지 개발과 홍보사업에 더욱 노력해 관광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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