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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농촌융복합산업 모델 발굴에 앞장서

진주시, 농촌융복합산업 모델 발굴에 앞장서

  • 입력 2019.09.19 13:39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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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일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6차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한 2019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증경영체 분야에 ㈜장생도라지가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5개소가 참가했으며 서면·현장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 우수 1, 장려 1개소가 선정 됐다.   
경남도 우수사례로 선정된 ㈜장생도라지(대표 이영춘)는 토종도라지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와 박물관을 통한 볼거리,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관광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국제학술교류를 통한 고객이 원하는 지식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부문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주)장생도라지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전국경진대회 참가 자격과 안테나숍·판매플랫폼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의 1차·2차·3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촌융복합산업의 도약을 위해 ‘진주시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난 8월 13일 공포했다.
특히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해 농가소득과 일자리 창출 등 농업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공모델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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