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기총, 볼리비아 대통령 후보 정치현 박사 기도 요청

  • 입력 2019.09.19 13:33
  • 기자명 최성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성주 기자 /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최낙신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이하, 세기총)가 세기총 운영위원이며 볼리비아 지부장으로 선임된 볼리비아 선교사 정치현 박사(의사, 목사)가 오는 10월 20일에 실시되는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 대선 후보가 돼 한국인 최초 해외대권주자로서 역사적인 획을 그으며 볼리비아 기독교민주당(PDC)대표로 대선에 출마함을 해외 각국에 살고 있는 디아스포라 750만 해외동포들과 함께 환영하며 지지하며 기도를 요청했다.
현재 유력한 야당 후보가 된 정치현 박사는 한 여론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는 현재 볼리비아의 대통령이며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4선 연임에 도전하는 에보 모랄레스 후보 보다 지지율이 앞서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세기총은 “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현 정부에서 부정선거나 관제 선거가 일어나지 않도록 10월 20일이 선거가 실시되는 날까지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기를 요청한다”면서 “정치현 박사는 37년전 볼리비아에 들어간 선교사의 자녀로 12세의 소년이 현지에서 장성해 정착했는데, 한국인 최초로 대통령이 된다면 먼저는 볼리비아에 한국의 경제발전과 교육과 문화 및 민주주의에 정치적 영향력이 잘 융합돼 양국간에 친밀한 유대와 협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것은 한국인의 해외이주민 역사에 기독교인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고 긍지를 가져다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세기총은 “앞으로도 정치현 박사의 볼리비아 대선 출마를 적극 지지하면서 성공하기를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이다”면서 “아울러 한국교회에도 기도하기를 요청한다. 그리고 당락을 떠나서 정치현 박사의 활동을 통해 볼리비아에 경제발전과 민주주의와 평화가 정착하도록 계속해서 기도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