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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署,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 켐페인 성과

  • 입력 2019.09.18 15:18
  • 기자명 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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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가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위해  시민들과 함께 각종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2월부터 지역 주민이 음주단속에 참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몸소 체감하는 ‘한마음(한잔만 마셔도 음주운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총 30회 56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전·참·시’(전부가 참여하는 시간)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계양구 주요도로 등 20개소에 2.2km의 무단횡단 방지 펜스를 설치하고, 횡단보도 집중 조명장치를 24개소에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계양구는 교통 사망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9.18 기준)했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사고 분야’ 체감안전도 조사에서도 인천청 2위를 기록, 교통사고로부터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도 줄어드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들로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를 마련해 갈 것이며,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사망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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