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18일 기능별 임무숙지 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상황별 특성에 맞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귤현기지사업소(계양구 만봉길 65)에서 화재를 가정한 이날 훈련은 10월 중 불시에 진행되는 재난 대비 긴급구조 훈련을 대비해 마련됐으며, 각종 재난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원활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능력 배양,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 능력 배양을 하고자 추진됐다.
주요훈련 내용으로는 ▲도상훈련 ▲상황설명 ▲각 반별 임무에 따른 훈련과정 수행 ▲강평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윤인수 서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 상황에서 현장 특성에 맞는 긴급구조통제단이 가동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