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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지역자율방재단, 사무실 이전 개소식

시청 제1별관으로 이전, 재난예찰 및 예방활동 철저 기대

  • 입력 2019.09.17 14:18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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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영남)이 기존 구 고천동주민센터에서 의왕시청 제1별관(구 의왕경찰서)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16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김영남 방재단장 및 단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에 발족한 이후 그동안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재난예찰·예방활동 등 지역 재해대비 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은 업무를 볼 수 있는 사무공간과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재난취약 시기별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재난예찰 및 예방활동 등 재난대비 활동에 더욱 철저를 기할 수 있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항상 재난대비 사전 예방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남 단장님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재난 없는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매달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재해 취약시설 점검과 재난안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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