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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이 · 미용업소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공표

  • 입력 2019.09.16 12:23
  • 기자명 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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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양산시외버스터미널 등 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조성을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귀성객 주요 이동거점인 양산시외버스터미널(양산시 중부동) 과 통도사신평터미널(양산시 하북면)에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해 주택화재피해를 저감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으며 관련 내용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그리고 양산소방서는 추석기간동안 이마트 양산점(양산시 중부동)에서 소방활동 사진전시회를 개최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의 홍보효과를 드높이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과 더불어 화재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불나면 대피먼저!」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동권 서장은 “추석명절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을 적극 펼쳐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자 / 울주군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 향상과 군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약 세 달동안 울주군 관내 영업 중인 522개소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 사항에 대한 3개 영역 25개~ 27개 항목으로 작성된 조사표를 바탕으로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진행했다.
업소별 득점 점수에 따라 녹색 등급(최우수), 황색 등급(우수), 백색 등급(일반관리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을 결정하고 그 결과를 군청 홈페이지 및 게시판에 공표했다.
평가 결과 녹색 등급 128개소, 황색 등급 208개소, 백색 등급 186개소로 나타났다. 등급이 결정된 업소에는 위생관리등급표를 송부하고 최우수업소로 결정된 업소에 인센티브(종량제봉투)를 지원하는 한편, 일반관리 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 및 시설개선 등을 통해 향후 우수업소가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가 영업자 스스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소비자에게는 등급별 우수한 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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