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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명문대안학교 중앙예닮학교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 개최

1200명 넘는 인파 중앙예닮학교 찾아

  • 입력 2019.09.16 12:09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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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광교신도시에 기독교대안학교가 있다. 수원중앙침례교회가 설립한 “중앙예닮학교”이다. 2018년 3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학력이 인정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개교한지 올해 2년차이지만, 반응은 뜨겁다. 지난 9월 7일에 2020학년도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80명 신입생을 뽑기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관통하는 시간 이었지만, 1200명이 넘는 인파가 중앙예닮학교를 찾아왔다. 사전 신청인원은 1380명에 달했고, 부산, 대구, 세종, 전주, 울산 지역을 다니며 8월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학교설명회 인원까지 포함하면 약 1400명이 참여한 것이다.
중앙예닮학교의 입학설명회에는 악기를 전공하는 친구들은 아니지만, 1인 1악기 시간에 갈고 닦은 음악실력을 뽐내는 앙상블로 시작했고, 중앙예닮학교만의 특화프로그램 중 하나인 진로교육을 받은 학생의 진로발표회가 있었다. 이어 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이자, 중앙예닮학교의 이사장인 고명진 목사가 중앙예닮학교의 설립목적과 취지를 설명했다. 고명진 이사장은 중앙예닮학교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오직 기독교 신앙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풀었다. 입학설명회가 끝난 뒤 학교 구석 구석을 돌며 학교 교육현장을 보았고 학생들의 교육결과물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예닮학교의 입학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으로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학생 및 학부모가 학교의 교육방침에 동의해야 입학할 수 있다. 자세한 전형일정과 전형방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ya.or.kr, 031-217-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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