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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 독거 어르신 식사 대접

  • 입력 2019.09.10 14:18
  • 기자명 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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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선)는 지난 10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40여 분을 모시고 병방동 소재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
계양2동 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인 독거 어르신 식사 대접은 매분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40여 분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추석명절에도 외롭게 보내실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 한 끼를 통해 따뜻한 이웃의 손길이 있음을 알리고, 어려움이 있을 때 언제든지 함께 할 수 있는 이웃과 행정기관이 있음을 알리는 행사가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
아울러,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와 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해 간단하게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달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김재선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동은 다른 동에 비해 어르신들이 많아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 어르신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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