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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청소년,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수상 휩쓸어

  • 입력 2019.09.10 13:43
  • 기자명 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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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안산시 청소년 210명으로 구성된 33개 참가팀 중 17개 팀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치러진 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해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난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열띤 경쟁 끝에 부문별 1위를 차지한 실력가들이다.
시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청소년들이 안산시 대표라는 자부심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뽐낸 결과 최우수상 6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2팀, 지도교사상 4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 수상내역으로 최우수상에는 ▲댄스 고등부 ‘블랙아웃(연합팀)’ ▲사물놀이 앉은반 초등부 ‘산(관산초)’, 중등부 ‘해양사물놀이(안산해양중)’ ▲한국무용 독무 고등부 ‘이한솔(성안고)’ ▲한국음악 기악독주 고등부 ‘채가은(송호고)’ ▲현대무용 군무 고등부 ‘팍스무용단(연합팀)’ 등이다.
우수상에는 ▲댄스 중등부 ‘팀 미들(연합팀)’ ▲발레 독무 고등부 ‘김다희(선부고)’가 수상하고, 장려상은 ▲한국음악 기악합주 고등부 ‘안산국제비즈니스고’ ▲발레군무 초등부 ‘라발레 연합팀(연합팀)’ ▲서양음악 성악합창 중등부 ‘별망합창반(별망중)’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현대무용 독무 중등부 ‘박새림(초지중)’ ▲현대무용 독무 고등부 ‘조혜원(고잔고)’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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