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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조례연구단체 시민참여조례 간담회 개최

시민들의 의견 반영하는 자치법규 제.개정 추진

  • 입력 2019.09.09 15:08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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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의회 조례연구단체(대표의원.박연숙)는 지난 7일 남양읍에 소재한 모두누림센터에서 시민참여조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조례 간담회는 조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됐는데 태풍 링링의 북상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조례 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갈등유발시설 조정방안을 비롯해 예산 시민감시기구 설치. 자원재활용-1회용품 저감방안. 자유주제 등 총 4개의 주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토론에 참여한 시의원들이 법적인 절차나 방법에 대해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주제 의견으로 제안된 면단위 버스노선 확대 및 우범지역 치안강화 등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시민들의 자치법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고 시의원으로서 좀 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져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자치법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자리를 더욱 많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 조례 연구단체는 상위법에 불 부합한 조례나 정책 추진 근거가 부족한 조례의 재정비를 위해 지난 6월 등록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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