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6일 효성동에 소재한 ‘더행복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창겸)‘와 작전동에 소재한 ‘해도두리 주간보호센터(센터장 문인성)’를 방문해 추석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의 낮 시간 동안 돌봄과 지역사회 적응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시설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계양구 정책사항의 일환으로 ‘더행복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올해 6월에 개소해 계양구에는 현재 6개의 주간보호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사업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성인중증장애인에 대한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 및 가족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간보호시설 등 장애인복지시설 설치 및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고, 공무원과 저소득 취약계층과의 결연사업을 통한 사회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