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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3동, 화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협약 체결

  • 입력 2019.09.09 14:21
  • 기자명 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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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기자 /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순희)는 지난 6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에서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화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와 상호 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 성장을 도모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계양3동과 화산동의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각 자생단체장, 주민자치위원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래 지향적인 관계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양 자치단체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화산동은 계양3동과 비슷한 도·농 복합동으로 중앙선의 시발역과 태백선, 영동선 등 광역교통망이 남북으로 이어지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이며, 제천 약초시장, 농산물 공판장 등 남부상권의 요충지이다.
박순희 주민자치위원장은 “계양3동이 2015년 4월에 분동된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계양3동과 화산동이 서로 상생 협력하고 공동성장을 이뤄 나가는 소중한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호균 계양3동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교류는 물론 행정시책 공유, 실질적 주민소득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교류 등에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가 양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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