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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젝트!

  • 입력 2019.09.09 12:29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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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9월 6일(금) 치매보듬마을 용성면 곡신리 마을회관에서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센터장 곽경필), 선도대학(경일대학교 지도교수 유소연), 용성중학교(교장 이정미) 학생들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일촌맺기 프로젝트인 ‘사회적 가족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날 보듬마을에서는 식전행사로 용성중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연주를 시작으로 1부에는 어르신과 학생들이 짝꿍을 만들어 보듬손길(손마사지, 팩, 봉숭아 물들이기 등) 이벤트와 둘이 함께 미션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지고, 2부에는 가족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한 사진을 한 장씩 나눠 가졌다.
사회적 가족만들기는 마을 어르신과 치매극복 선도학교 학생들이 돈독한 사회적 관계를 맺고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가지며, 보듬 손길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내가 살던 마을에서 불편하지 않은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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