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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태풍 링링 대비 긴급대응태세 구축

  • 입력 2019.09.06 15:21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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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지난 5일부터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풍수해 피해에 대비해 긴급구조 및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화성소방서는 이번 13호 태풍 링링이 경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게 될 것이라는 기상당국의 예보에 따라 침수 산사태 붕괴 등의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사태를 주시하고 있다.
소방서의 주요 대책을 살펴보면 ▲주의보 경보 발령 시 비상상황대책반 운영 ▲침수에 대비한 수방장비와 구조장비 점검 ▲피해 예상지역 순찰 활동 강화 ▲긴급 상황 발생 대비 비상소집체계 확립 유관기관 상호협조체계 구축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화성소방서는 태풍 및 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기상 정보를 사전에 확인함은 물론 창문이나 지붕 등 파손 위험이 있는 곳을 미리 고정해 두고 물가와 산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풍수해 등 재난은 무엇보다 사전대비가 중요하고 불가피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태풍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상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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