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주 사군자식품, 한가위 맞아 송편 1000인분 기부

  • 입력 2019.09.05 14:23
  • 기자명 김성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철 기자 / 양주시 사군자식품(대표 박서연)은 지난 4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송편 1000인분(48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순 양주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박서연 사군자식품 대표와 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기부 받은 송편은 열린복지재단과 기부식품제공 사업장 등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서연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송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군자식품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순 부시장은 “송편 기부를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송편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군자식품은 2014년에 설립돼 100% 국내산 쌀을 이용해 군부대 납품 등 다양한 떡을 만드는 기업으로 수년째 관내 소외계층에 떡을 기부하거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 중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