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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십시일반 텃밭 갈기

재배한 작물은 돌봄이웃 밑반찬 지원사업 재료로 사용

  • 입력 2019.09.05 12:26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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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식) 위원 20명은 지난 3일 가을 장마비가 내리는 굳은 날씨에도 ‘평산동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약 660㎡의 텃밭에 가을 농사를 짓기 위해 텃밭갈기를 실시했다.
십시일반 텃밭가꾸기 사업은 지난 1월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더 행복한 평산동 만들기 사업’ 중 하나로써, 지역 내 휴경 농지를 텃밭으로 조성해 각종 채소를 재배하는 사업이다. 이곳에서 재배된 채소는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돌봄이웃 건강지원을 위한 행복愛찬(밑반찬) 지원사업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김봉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이웃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산동협의체는 ‘평산동 십시일반 사업’, ‘돌봄 이웃 행복둥지 개선사업’, ‘행복愛찬(밑반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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