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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동학대 없는 행복한 환경 조성 총력

  • 입력 2019.09.03 14:18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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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1회 서구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월 ‘서구 아동학대예방 및 방지조례’를 제정하고 7월부터 ‘서구 아동학대예방위원회’ 운영 및 구성을 위해 아동관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서구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변주영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은 위원투표로 김미연 구의원을 선출했으며, 아동관련 전문가 8인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구지역 아동학대 현황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 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효율적인 위원회 체계 구축 및 활동전개를 위한 논의로 진행됐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서구 아동학대예방위원회는 서구지역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각계각층 민·관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전개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서구,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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