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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교통사고 예방 야광조끼 2,173벌 지원

"천사대교 개통 148일만에 차량 141만대 통과

  • 입력 2019.08.30 13:08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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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은(박우량 군수) 지난 4월 4일 천사대교 개통 148일만에 차량 141만대가 통과 했고 관광객은 300만명을 기록했다.
천사대교 입구에 위치한 압해도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3,493대에서 10,464대로 300% 증가해, 농번기철 새벽과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안군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교통안전용품을 보급하기 위해 7월 10일 조례를 제정하고, 8월 29일 압해읍사무소에서 교통약자인 농업인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야광조끼 2,173벌 전달식을 갖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야광조끼가 야간 보행 시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며 이외에도 안전을 위한 용품 보급사업과 더불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안군 교통안전사고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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