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순복음강남교회 8월 특별새벽기도회 진행

“성도의 진정한 힘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 입력 2019.08.30 12:17
  • 기자명 유현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령·믿음·기도·사랑·용서의 힘으로 승리해야

유현우 기자 / ‘성도의 진정한 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최명우 담임목사를 강사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간 이어졌다. 성도들은 5일 동안 주님 앞에 엎드려 부르짖으며 성령충만함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첫째 날, 사도행전 2장 1절에서 4절을 통해 주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최명우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실 때 성령님은 우리 가운데 임재하신다”라며 “우리의 진정한 힘은 성령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령의 능력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하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모든 성도들이 성령의 기름부음과 능력을 받아 주님의 일을 감당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둘째 날, 성도들은 믿음의 시련과 하나님의 지혜를 얻는 말씀을 통해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보는 은혜를 얻었다. 최명우 목사는 “성도들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은 기적을 나타내신다. 그러므로 줘진 시련 앞에 주저앉지 말고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면서 끝까지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생명의 면류관을 우리에게도 씌워주실 것”이라며 성도들을 격려했다.
셋째 날, 최명우 목사는 은혜의 통로가 된 한나의 기도에 대해 언급하며 “하나님은 모든 문제 해결과 축복을 주시는 수단으로 기도를 이용하신다”라면서 “고난과 절망 가운데 처했을 때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성도의 힘이자 특권”이라고 전했다. 또한 합심기도의 능력에 대해 “성도들이 모여 기도하면 계산할 수도 없는 하늘의 원조와 힘을 동원할수 있다”라고 전했다.
넷째 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의 삶에 대해 최명우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세상에 끌려다니며 패배자로 살던 어두운 과거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주님안에서 승리가 약속된 새로운 삶으로 인도하신다”라며 ‘본질을 일깨우는 말씀’과 ‘문제를 향한 담대한 기도’로 영적무장을 당부했다.
다섯째 날, 갈릴리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예수님의 사랑과 용서의 말씀이 선포됐다. 최명우 목사는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 △베드로에게 다시 기회를 주신 예수님 △나를 따르라 명령하신 예수님’의 소주제로 제자들 앞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용서의 과정을 설명하고 “우리의 더러운 죄를 사랑으로 용서하신 예수님을 항상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복음강남교회 성도들은 지난 20일 은혜를 간구하는 믿음과 열정을 가지고 기도동산으로 향했다. 8월 기도원 성령대망회가 열린 할렐루야성전에서 성도들은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입술을 통해 나타납니다”라고 축복의 인사를 나누며 예배 가운데 성령의 임재를 통해 받을 응답과 은혜를 기대했다.
이날 에스겔 37장 1~14절을 본문으로 최명우 담임목사는 바벨론의 포로가 돼 절망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신 하나님을 전했다.
최명우 목사는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생기”라며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천지가 창조된 것처럼, 하나님의 모습으로 지음 받은 우리가 입으로 고백할 때 영혼에 생기가 돌고 성령이 역사하신다”라고 선포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 상대방의 영혼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 바로 전도”라면서 “우리가 말씀을 통해 생기를 얻어 구원을 받았듯이 죽어가는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반드시 감당해야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통성기도 시간에 성도들은 주의 이름을 크게 3번 외친 후, 병 고침과 문제해결을 위해 한 목소리로 간절히 기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