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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JOY선교회 청소년 비전캠프 진행

‘하나님이 주신 비전’ 발견하는 시간

  • 입력 2019.08.27 12:22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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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소금과 빛이되라(마5:13~14)”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소년 비전캠프가 최근 2박 3일간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새찬양교회와 비전센터에서 1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김창호목사(본회대표) 유병철 목사(전문강사), 우충희목사(실무총재,전문강사), 전병현목사(총괄,전문강사), 한희섭 강사(리더십강사), 김기설 목사(전문강사)들이 말씀을 전했다.
또한 찬양사역자들은 영감 있는 찬양과 간증을 준비해 은혜의 강물이 흐르는 캠프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들의 비전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발견해가는 캠프로 엘조이(ELJOY)선교회(대표 김창호 목사)에서 주최로 새찬양교회가 주관으로 진행돼졌다.
비전특강을 통해 캠프에 참가한 초등부들과 청소년들의 자신을 알아가고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이해하고, 나를 용서하고, 가족과 타인을 이해하며 용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비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말씀을 듣고 기도했다.
한 캠프 참가자는 “좋은 아이들과 멋지게 노래 부르며 뮤지컬도 하고 조별활동, 캠프레이스 등 서로를 챙겨주면서 같이 한 발짝씩 나아가서 뜻 깊은 3일이 될 수 있었다”며 “나 스스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우고 남도 사랑할 수 있도록 제 마음이 변화된 것이 느껴진다”고 고백했다.
또한 “내가 모르고 있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더 알게 됐다. 그리고 찬양 콘서트에서는 찬양을 듣고 부르면서 힐링 되는 기분을 느꼈다”며 “기도회 때에는 내 지난날의 잘못과 후회를 고백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 힘들었지만 3일 동안 재미있고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정말 많은 은혜를 받고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엘조이(ELJOY)선교회측은 초등부, 청소년캠프는 앞으로도 청소년 사역을 위해 계속해 진행할 것이며 지역교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1년에 2차례 겨울과 여름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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