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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환영

건설된 지 40년이 지난 노후부두 안전성 문제 해결

  • 입력 2019.08.23 15:10
  • 기자명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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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운 기자 /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4선)은 수년 동안 촉구해 왔던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예타’)에서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낙포부두 리뉴얼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일정에 따라 2020년까지 기초자료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공사는 2024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주 부의장은 건설된 지 40년이 지나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 낙포부두 리뉴얼사업 추진을 위해 2015년부터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에 건의하고, 총선공약으로 지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예타 통과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주 부의장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지난 4월 12일 첫 현장시찰로 낙포부두 현장을 함께 시찰하면서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의 심각성을 전달하고, 리뉴얼사업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주 부의장은 “낙포부두는 1974년 건설된 노후부두로 2013년 안전진단 D등급을 받는 등 그동안 안전에 매우 취약했다.”며, “이번 리뉴얼사업 예타 통과를 통해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여수산단 석유화학업체들이 원활하게 원료를 공급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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