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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 입력 2019.08.23 15:10
  • 기자명 윤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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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옥 기자 / 윤호중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3선)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안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3기 신도시개발계획을 반영한 GTX-B 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은 1.0이고, 종합평가(AHP) 수치는 0.540으로 분석됐다.
종합평가 수치가 0.5를 넘으면 사업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사업 타당성을 확보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GTX-B 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동북부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윤호중의원은 이번 GTX-B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큰 역할을 해냈다..
특히, 2017년 5월 국정과제를 만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획분과위원장으로서,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에 GTX-B노선을 포함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건설’ 내용을 반영했다.
국정과제 반영 이후, 2017년 8월 GTX-B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안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당초 인천에서 청량리까지 계획했던 GTX-B 노선은 사업성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중단된 상황이었다.
지난 2017년 타당성조사대상사업 선정 이후에도 윤호중의원은 국회의원 및 지자체 정책협약과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신속한 GTX-B 사업 추진을 요청해왔다.
특히, 지난 5월 28일에는 윤호중·조응천·김한정의원과 안승남 구리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함께 GTX 신속 추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주무부처인 국토부에 전달했다.
GTX-B 노선은 인천송도부터 여의도와 서울역을 거쳐 구리남양주까지 약 80km를 운행하며 최고속도 180km에 달하는 속력으로 청량리에서 여의도까지 10분 만에 주파한다.
한편 윤호중의원은 ‘’오랫동안 시민 여러분이 기다려온 GTX-B 노선의 구리남양주 연장안이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해서 기쁘다며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허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신속한 GTX-B 추진을 위해서 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GTX 연계 교통체계 확충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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