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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유한국당 당정협의회 갖고 협조 당부

“인천지역 현안 및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

  • 입력 2019.08.23 15:0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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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지난 8월 23일 오전 로얄호텔 영빈관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자유한국당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에 대한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민선7기 박남춘 인천시장 취임 이후 처음 마주앉는 자리로 인천시가 내년 국비 4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협조를 구하고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가 터진 중구·서구·강화군 지역의 노후 수도관 정비 문제 등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자유한국당 인천시당 국회의원들은 ▲송도국제도시 세브란스병원 유치(연수구) ▲루원시티 제2청사 건립(서구) ▲수도권 대체 매립지 조성(서구) ▲영종~강화 서해평화고속도로(중구·강화군·옹진군) ▲광역급행(M)버스 신규 노선 신설(연수구) ▲인천도시철도 1호선 골든하버역 연장(연수구) 등 현안을 제기하고 인천시 차원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박남춘 인천시장은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 구축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 신도~강화 서해평화고속도로 2단계 사업 등 추진을 위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국비 확보를 위해 자한당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상수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위원장은 “늦은 감은 있지만 처음 열리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고 인천시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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